62개국 주한 외교관 산업시찰단 일행이 28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했다.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와 함께 울산공장을 방문한 각국 대사,공사,참사관,서기관 등 주한 외교관 83명은 울산공장 홍보관에서 윤갑한 사장 등 임원들의 영접을 받으며 회사의 전반적인 현황을 소개받고 홍보영상을 관람했다.
시찰단은 현대차 3공장에서 아반떼와 i30의 생산과정을 살펴보고 수출선적부두로 이동, 수출선박에 오르는 현대차의 역동적인 모습을 시찰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연구재단의 산업시찰 요청에 따른 것으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주한 외국공관 외교관 초청 정책설명회 기간 중 이뤄졌다.
<사진은 주한 외교관 산업시찰단 일행이 아반떼와 i30를 생산하는 울산3공장을 둘러보고 있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