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중국이 한국산 골판지에 대해 덤핑 예비판정을 내릴 예정이라는 소식과 관련, 덤핑 판정이 내려지더라도 관련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밝혔다.
국내업체들의 골판지 출하 물량중 수출은 16%에 불과하고 수출 가운데 중국용은39%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중국으로의 수출은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동남아국가보다 마진이 낮아반덤핑 관세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