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봉사활동하며 창립 의미 되새겼죠"

현대건설, 60돌 맞아 노인복지센터등서 나눔 실천

이종수 사장 등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21일 종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창립 60주년을 맞아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오는 25일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이웃에 봉사하고 국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잇따라 연다. 그동안 우리 경제와 영욕을 함께해온 현대건설을 성원해준 국민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다. 현대건설은 21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 2,2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한 데 이어 22일에는 인근 원서공원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전야제를 갖는다. 또 23일에는 창립기념식을 갖고 창립 60주년 비전을 선포하며 현대건설 본사 주차장에서 이웃돕기 성금모금 '아름다운 가게'를 연다. 이와 함께 오는 6월1일부터는 뉴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서울경제와 함께 '힐스테이트 서경 여자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해 한국 여자골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근영 현대건설 상무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거창한 기념행사도 생각했으나 이웃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조촐한 창립행사를 갖기로 했다"며 "상생과 나눔 경영을 통해 국민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