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하게 4월 시장을 열었다. 4.84포인트(1.11%) 오른 439포인트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외국인이 286억원을 홀로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205억 원, 기관은 7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ㆍ정보기기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올랐다.
플레너스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오락문화업이 가장 높은 상승률(4.28%)을 기록했으며, 방송서비스ㆍ종이목재ㆍ반도체업도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NHNㆍKTFㆍ아시아나항공ㆍLG텔레콤ㆍLG마이크론 등이 상승했다. 반면 레인콤ㆍ다음ㆍ웹젠은 하락했다.
/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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