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외신다이제스트] 아수라장된 노트북 저가 판매장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중고 노트북 컴퓨터를 저가로 판매하는 행사장에 수천명이 몰려 17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MSNBC는 17일 리치먼드 인터내셔널 경마장에서 벌어진 애플사의 중고 아이북 노트북 저가 판매행사에 수천명의 사람들이 행사장으로 돌진하면서 유모차가 부서지고, 중년 남성이 보도로 나가떨어지는 등 아수라장이 연출됐다. 이날 행사는 인근 고교에서 4년간 사용해온 아이북 노트북 1,000대를 델로 교체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50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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