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향후 우리나라의 신성장 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금융서비스 관련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하나UBS 금융코리아 주식형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정부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및 금융권별 규제 혁신 추진으로 앞으로 본격적인 성장 및 산업의 확대가 예상되는 금융서비스관련 주식에 60% 이상을 투자하는 섹터펀드로 벤치마크(코스피 금융업지수) 대비 초과수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펀드 포트폴리오 전략은 금융업종 기업 중에서 지배구조, 사업경쟁력 및 우수 인력확보 여부 등 기업분석 시스템에 의한 각 지표별 가중치를 통해 선별된 30~50개 종목으로 짜여져 있으며, 이를 통해 고수익을 추구한다.
거치식, 적립식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90일 미만 환매 시에는 이익금의 70%에 해당하는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펀드의 운용은 하나UBS 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이상훈 하나대투증권 상품기획 본부장은 “자본시장통합법의 시행을 통해 대형투자은행의 출현 등 향후 우리나라의 금융 자본시장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하나UBS 금융코리아 주식형펀드’는 우량 금융관련 주식에 미리 투자하는 만큼 중ㆍ장기적인 자본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