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위의 낭만, CUV] 닛산 11월 대중브랜드 첫선 SUV '무리노' 주행 강화·CUV '로그' 과감한 디자인 박태준 기자 june@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그동안 국내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인 인티니티만 판매해 왔던 닛산이 오는 11월11일 대중브랜드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닛산은 대중브랜드 가운데 일단 SUV인 ‘무라노’와 CUV ‘로그’를 선택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무라노(Murano)는 3.5리터 가솔린 엔진에 240마력을 내는 차로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강화시킨 도심형 SUV. 새로운 디자인으로 단장된 2009년형 무라노는 듀얼 패널, 전동식 슬라이딩 글래스 문루프, 2열 스카이라이트가 포함됐다. 인테리어는 ‘이동하는 스위트룸(Mobile Suite)’을 테마로 향상된 수준의 안락함과 고급스러움을 보여준다. 편의장치로는 접이식 트렁크 정리함, 앞/뒤 좌석 열풍 시스템, 전동식 리프트게이트, 전동식 리턴 뒷좌석, 리어뷰 모니터 등이 제공된다. CUV인 로그(Rogue)는 차체는 작지만 강력한 3.5리터 가솔린엔진과 과감한 디자인으로 CUV에 대한 고정 관념을 바꿀 것이라는 게 한국 닛산측의 설명이다. 전륜 또는 새롭게 강화된 사륜 구동 시스템 중 선택이 가능하며, 2007년형 알티마에 처음으로 도입되었던 새로운 D-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어 튼튼한 차체의 기반을 마련한 동시에 서스펜션 부품들이 한층 경량화됐으며 차체강성도 높아졌다. 한국닛산은 이와 병행해 닛산 브랜드를 보다 널리 인지시키기 위해 서울 강남과 서초, 분당, 부산, 인천 등 5개 지역에 딜러를 선정했다. 닛산 전시장 4개는 11월 브랜드 출범과 함께 모두 동시 오픈, 인천점은 내년에 오픈 할 예정이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수반된다. 옥외 및 TV 광고 등을 통해 '일상의 변화'라는 의미의 ‘SHIFT’ 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알리는 등 닛산 진출을 위한 사전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닛산의 베스트셀러 중형 세단 '알티마'의 수입은 내년 상반기로 미뤄졌다. 젊은 층에 많은 관심을 모았던 ‘큐브’는 핸들의 위치 문제 등으로 인해 당분간 수입할 수 없게 됐다고 닛산 측의 설명이다. ▶▶▶ 관련기사 ◀◀◀ ▶ [도로위의 낭만, CUV] '패밀리 카'로 인기몰이 ▶ [도로위의 낭만, CUV] 집중분석, "평범한 SUV는 비켜라" ▶ [도로위의 낭만, CUV] CUV 차량 트렁크 100% 활용하기 ▶ [도로위의 낭만, CUV] 내가 타는 CUV ▶ [도로위의 낭만, CUV] 기아차 소형 CUV '쏘울' 22일 출시 ▶ [도로위의 낭만, CUV] "SUV 저력, 여전히 살아있다" ▶ [도로위의 낭만, CUV] 닛산 11월 대중브랜드 첫선 ▶ [도로위의 낭만, CUV] "벤츠 SLK 350, 남성들의 로망이지요" ▶ [도로위의 낭만, CUV] 포드 올 뉴 몬데오 2.0TDCi ▶ [도로위의 낭만, CUV] 내게 맞는 타이어는? ▶ [도로위의 낭만, CUV] 차에 멋을 입혀보세요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