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0일 경기도 안산 소재 기아회관에서 부품협력업체 대표와 기아 임직원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협력사 총쇠 및 경영자 세미나를 가졌다.법정관리 종결은 계기로 3년만에 재개된 이날 총회에서는 기아차와 협력업체의 협력증진과 자동차 부품품질 향상방안이 논의 됐다. 협력업체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품질개선, 원가절감, 국산화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입력시간 2000/03/10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