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원, 냄세제거제 시판

신발등에 한번 코팅하면 장기간 항균및 냄새제거 기능을 발휘하는 코팅제가 개발됐다.18일 화학분야 벤처기업인 대원실업(대표 김수현·金秀玹)은 천연 키토산을 주원료로 하는 항균및 냄새제거 코팅제(상품명 굿윈)를 개발, 발명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 코팅제는 항균, 항곰팡이제가 첨가된 통기성 폴리우레탄방식으로 제조됐다. 여성용 부츠, 운동화, 골프화, 등산화등을 제조할때 사용하면 지속적으로 항균기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원실업은 스프레이제품을 만들어 시판에 나서는 한편 코팅제를 제조과정에서 적용할 신발업체를 찾고 있다. 김수현사장은 『신발은 물론 속옷, 하수구, 욕실, 주방, 냉장고등에 인체에 해가 없는 굿윈을 뿌려주면 즉시 악취가 사라지고 항균기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0463)833-7757【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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