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1월 21일 볼만한 TV프로*

■수요예술무대(MBC 밤12시30분)김종서, '자우림'의 김윤아, 밴드 '노바소닉', 4인조 보컬그룹 'Wiz'가 출연한다. 30개월 만에 8집 '오디세이'를 발표한 록커 김종서는 '플라스틱 신드롬'과 신곡 '절대사랑'등을 들려준다. 프로젝트 앨범을 내놓은 김윤아는 '담' '가끔씩' 등을 부르고 최근 3집을 발표한 노바소닉은 신곡 '나쁜 여자' 등을 열창한다. ■수요기획(KBS1 밤12시) '생명의 농장, 동물이 치료사다'. 서울에 사는 덕우(8)는 선천성 소아마비로 줄곧 병원 물리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다. 그러던 중 말 등 위에서 재미난 놀이를 하며 재활치료를 하는 승마치료를 시작, 놀라운 효과를 보고 있다. 동물치료의 선진국인 독일 등지에서는 이들 '반려동물'을 이용한 재활치료가 한창이라는데.... ■대추나무 사랑걸렸네(KBS1 오후7시30분) '답답한 사연'. 유행성 출혈열에 걸려 고생한 옥희는 퇴원을 한 뒤에도 약간의 기억상실증을 보여 동네 사람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든다. 한편 군청 관광 아이디어 공모에 입상, 공무원이 되는 동구 때문에 덕보 집안은 축제 분위기. 하지만 현욱네 집 때문에 마음껏 이를 표현하기 어렵다. ■피아노(SBS 오후9시55분) 폭력배 억관(조재현)은 라이벌인 독사의 계략에 말려 조직에서 밀려난다. 남편을 잃은 혜림(조민수)은 부산에서 피아노 교습소 장소를 물색한다. 억관은 전에 동거하던 여자가 연락을 하자 반가운 마음에 상경하지만, 그곳에는 자신의 자식이라는 재수(고수)가 있다. 억관은 도망치듯 기차에 오르고 우연히 혜림과 그의 아이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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