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셋톱박스 제조업체 가온미디어(대표 임화섭)가 업계 처음으로 산업자원부로부터 ‘2004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에 선정됐다.
산업자원부는 세계일류상품 또는 시장점유율 세계 10위권 상품을 생산하는 업체 중 우수과제를 개발하고 있는 연구소를 ATC로 선정, 해마다 3~5억원씩 5년간 지원한다.
가온미디어는 지난 2002년 업계 처음으로 위성+지상파, 위성+케이블 방식의 디지털콤보 제품을 내놓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으며 2003년 694억원, 올 상반기 5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