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유아이에너지, 소액공모에 1,493억 청약 신기록

유아이에너지는 9일 소액공모 청약결과 149대 1을 기록해 올해 코스닥과 거래소 통틀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액공모 금액은10억원으로 청약 건수 200건에 1,493억원의 금액이 몰려 1만4,932%(149대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19일 MOU발표한 세계 굴지의 미국 종합가전 업체인 제네럴 일렉트릭(GE)과 공동 추진중인 베네수엘라 1조4,000억원 규모 발전소 사업의 본 계약이 체결되면 계약금 입금만으로도 올해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난달 27일 발표한 대규모 외자 유치가 9월말에 납입될 예정으로 올해 안에 기업가치가 대폭 증대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은 청약율을 기록한 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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