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텔레시스, 아우라폰 17만대 판매

SK텔레시스는 ‘아우라폰(SK-900)’의 누적판매량이 현재까지 17만대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우라폰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스마트폰 못지 않은 성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SK텔레콤 피처폰(일반 휴대폰) 제품 중에서 판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7월출시 이후 5개월 동안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는 원인은 스마트폰급의 다양한 기능이다. 와이파이(WiFi)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무선인터넷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휴대폰에서 만들어진 콘텐츠를 국내 주요 블로그 및 미니홈피 등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에 별도 데이터 이용료 없이도 바로 전송 가능하다. SK텔레시스 관계자는 “아우라폰은 와이파이는 물론 위치기반 SNS 서비스까지 적용시킨 스마트한 넷폰의 기능과 세련된 바디 디자인 등 제품의 높은 완성도가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한 인기를 끌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SK 텔레시스가 지난 10월 출시한 첫 스마트폰 ‘리액션폰(SK-S100)’도 하루 평균1,000 대 이상의 개통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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