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임 북경시장 강 주석에 충성다짐

◎등 사망후 성·시장급 지도자중 처음【북경=연합】 강택민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측근으로 알려진 북경시장 서리 가경림(57)은 22일 북경시 제10기 인민대표대회에서 시장으로 정식 선출된 후 강주석에 대한 충성을 다짐했다. 지난해 10월29일 공산당 중앙위원회에 의해 북경시 당위원회 부서기로 임명되면서 북경시 인민대표대회를 통해 부시장 겸 시장서리로 선출됐던 가경림은 등소평 사망 이후 인사상의 변동과 함께 충성을 다짐한 최초의 성·시장급 지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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