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계열의 저가항공사 진에어가 1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한국광고협회와‘2013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조현민 진에어 전무와 이순동 한국광고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에어는 앞으로‘2013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 진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는 각 대학 광고홍보 관련학과 수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광고산업 산학협동 프로젝트다. 진에어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대학생들의 새로운 시각으로 진에어의 브랜드 이미지를 되짚어보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참신하고 현실적인 기획서는 향후 진에어의 브랜드 역량 강화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