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대표 송하경)가 오는 22일부터 이틀동안 태국에서 ‘2006 모나미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모나미는 미국ㆍ터키ㆍ대만 등 주요 15개 국가들의 세일즈 마케팅 매니저들에게 최근 새로 선보인 신규 CI를 소개하고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15개 국가와 개별 상담을 통해 향후 각국별 맞춤 마케팅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모나미는 지난 1989년 태국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미국ㆍ중국ㆍ폴란드 등에 해외생산 및 판매법인 4곳을 구축, 이를 거점으로 전세계 100여 개국에 문구 및 사무용품을 수출하고 있다.
송하경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모나미 단독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행사로서 국내에서는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모나미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나라에 맞는 글로벌 맞춤 마케팅과 유통 서비스 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글로벌 유통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