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GM대우 '윈스톰'

SUV 동급 최대 출력 실현


“GM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전통과 ‘메이드 인 코리아’의 우수성을 알린다.” GM대우자동차가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윈스톰’은 스포티하고 강인한 스타일의 스포츠 쿠페와 SUV의 장점을 접목시킨 신개념 크로스오버 타입의 SUV 모델이다. 윈스톰은 승리의 ‘Win’과 폭풍을 뜻하는 ‘Storm’의 합성어로, 어떠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승리를 향해 질주하는 GM대우의 신념과 의지를 담고 있다. 넓은 전장(4,635mm)과 전폭(1,850mm), 전고(1,720mm)로 실용적인 공간을 갖춰 한층 여유로워진 윈스톰은 5인승과 7인승 두 가지 모델이 있으며, ▦도시형 전륜 구동(FWD) 모델, ▦오프로드형 4륜 구동(AWD) 모델 등 다양한 트림을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윈스톰은 엄격한 유로4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시키는 국내 최초의 2.0리터 전자 가변형 터보 차저(VGT) 커먼레일 디젤엔진을 장착, 터빈의 구동력을 극대화하면서 동급 최고의 출력(150ps/4,000rpm)과 최대 토크(32.7kg·m/2,000rpm)를 실현했다. 또 영구 매연 여과장치(DPF)와 배기가스 저감장치(EGR)를 적용해 친환경성을 높였다. 아울러 부드러운 변속이 가능한 수동 겸용 5단 자동변속기를 채택, 동급 최고 출력을 갖췄으면서도 리터당 14.0km의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윈스톰은 특히 국내 SUV 가운데 최초로 최첨단 전자식 주행 안정 프로그램인 ESP를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 이밖에 동급 최대의 7인치 LCD 스크린, SUV 최초의 냉장 기능 글로브 박스, 뒷자석 승객을 위한 7인치 액정 스크린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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