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7일까지 ‘미래에셋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 KOSPI200지수와 포스코ㆍSK에너지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1년과 2년의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최소청약액은 100만원이고 초과 청약시 청약경쟁률에 따라 배정된다.
CJ투자증권은 삼성전자ㆍ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CJ 스텝투스타 파생상품’을 150억원 한도로 오는 18~23일 판매한다. 투자기간 2년이며 펀드가입 후 매 6개월마다 두 종목의 주가가 기준주가 대비 조기상환조건에 일치하면 연 15.5%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SK증권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을 도입, 투명경영 활동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김우평 사장은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이후 글로벌 역량을 갖춘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투명경영ㆍ윤리경영과 함께 임직원의 직무윤리 실천을 통해 고객신뢰를 확보하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