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주5일 근무제 본격 시행에 맞춰 여행ㆍ레저 서비스를 특화 시킨 ‘현대카드W(Weekend)’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카드W는 클럽메드ㆍ현대드림투어 등의 특정 여행상품을 구입할 경우 W캐시를 적립해준 뒤 이를 이용해 결제금액의 1%를 할인받을 수 있는 새로운 캐시백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이와는 별도로 카드 이용액 1,000원당 4포인트가 쌓이고 주말에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할 경우 리터당 80포인트가 적립된다. 쌓인 포인트는 여행상품ㆍ리조트 이용, 주유상품권 교환, 영화ㆍ공연 입장권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국내ㆍ국제선 항공권을 10%씩 할인해주고, 아시아나 등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사에서 국제선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동반자 1인에 대해 50% 할인혜택을 준다.
이밖에 한화리조트, 해비치리조트 등을 예약하면 최고 60%까지 숙박비를 할인해주는 것은 물론 놀이공원, 유명 식당 할인서비스도 포함됐다.
현대카드W는 플래티늄 비자카드로 발급되고 연회비는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