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정부 정책 과제 1순위는 내수활성화"

설문서 중기 CEO 70% 꼽아


중소기업들은 임기 절반을 넘긴 박근혜 정부가 추진해야 할 과제 1순위로 내수 활성화를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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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30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임기 절반,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인들은 정부의 중점 추진 과제로 내수 시장 활성화(70.7%)를 최우선 순위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가 가장 잘한 정책으로 창조경제(41.3%), 규제개혁(29.3%), 통일기반 마련(27.7%) 등을 꼽았으며 가장 미흡한 정책으로 노동개혁(32.7%), 규제개혁(31.7%), 경제민주화(26.0%) 등을 지적했다.


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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