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분양 클로즈업] 방배동 ‘동양 파스텔’

서초구 방배동의 `방배 동양 파스텔` 주상복합은 전매제한을 받지 않은 300가구 미만 인데다 지하철 통로와 직접 연결된 역세권 단지라는 게 돋보인다. 30평형대 아파트로 3면에서 주변 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3면 개방형 탑상형 구조`로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시공은 동양고속건설, 시행은 중견건설업체인 파스텔이 맡는다. ◇사당역과 바로 연결 = 방배 동양 파스텔의 최대 장점은 지하철 2ㆍ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이 지상 2층과 바로 연결된다는 점이다. 아파트와 역을 직접 연결, 동선을 최소화했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우면산 공원(155만평) 인근. 단지 바로 앞에 근린공원도 자리잡고 있다. 전 가구 모두 3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돼 어느 곳에서 주변 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아파트가 들어선 일대는 이미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된 상태로 난개발에 대한 우려도 적다. 이태리산 고급 주방가구, 독일 지멘스사의 가전제품 등 30평형대에서 보기 드문 고급 마감재도 설치된다. ◇중대형 평형으로 만 구성 = 단지 규모는 7~23층 34~36평형 82가구다. 분양가는 평당 1,600만~1,700만원선. 300가구 미만으로 전매제한을 받지 않는 게 장점. 또 중도금 융자도 알선돼 초기 자금부담도 덜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울러 `10.29` 조치 발표 전에 분양승인을 완료, 앞으로 나올 주상복합 규제 정책의 영향을 덜 받는 것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남부순환도로, 동작대로, 올림픽대로 등도 진출입이 용이하다. (02)588-0123 <이종배기자 ljb@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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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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