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종합기계의 중국 현지법인인 대우중공업 옌타이(煙臺)유한공사는 생산개시 9년만에 굴삭기 생산ㆍ판매 2만대를 달성을 기념, 전국적인 무상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무상서비스는 중국에 판매된 전 굴삭기를 대상으로 하며, 7월초부터 8월말까지 2개월동안 실시된다고 옌타이유한공사측은 덧붙였다.
채규전 옌타이유한공사 총경리는 “기업이익을 고객에게 되돌려 준다는 차원에서 무상서비스를 계획했다”며 “이번 행사에는 생산 및 시운전 책임자들도 참여, 고객의 요구사항을 직접 파악해 생산 및 검사 때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