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3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 113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2,492% 가량 대폭 증가한 수치다.
엠게임은 영업이익률이 큰 폭으로 상승한 원인으로 “2011년 고강도 비용절감을 통해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수익구조 개선 등을 포함한 기업경영구조를 혁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열혈강호2로 인해 국내 및 해외에 신규매출이 창출되는 2012년부터는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