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쿤스틀러하우스 베타니엔이 주관하는 ‘쿤스틀러하우스 베타니엔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올해 한국 참가자로 미디어 작가 김아영(32)씨가 선정됐다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4일 밝혔다.
쿤스틀러하우스 베타니엔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성향의 현대 작가들에게 1년 동안 작품 창작 공간과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국제 미술교류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위를 비롯한 세계 약 25개국 문화예술기관이 후원하고 있다.
김씨는 국민대와 영국의 런던 컬리지 오브 커뮤니케이션, 첼시 컬리지 오브 아트 앤 디자인을 졸업했으며 현재는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