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무술서 연기까지… 차승원-황정민 맞대결 불꽃튀네

차승원,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스크린 장악… 황정민, 마치 맹인 된 듯 디테일한 연기 선봬



SetSectionName(); 무술서 연기까지… 차승원-황정민 맞대결 불꽃튀네 차승원,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스크린 장악 황정민, 마치 맹인 된 듯 디테일한 연기 선봬 채석원 jowi@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배우 황정민과 차승원이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촬영에서 양보없는 한판 대결을 벌였다. 세상을 뒤엎으려는 반란군 수장 이몽학(차승원)과 세상을 지키려는 전설의 맹인 검객 황정학(황정민)으로 분한 두 사람은 이 작품을 통해 불꽃 튀는 연기 및 액션 대결을 펼친다. 특히 11일 최초 공개된 스틸 컷에선 전쟁과 반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간 두 사람의 드라마틱한 운명이 고스란히 느껴져 시선을 끌고 있다. 혹독한 무술 연습도 마다하지 않고 대역 없이 모든 연기를 소화해 내는 등 매 장면마다 열정을 쏟아 부은 두 배우는 이 영화를 통해 최고의 연기와 액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제작진은 밝혔다. 조선 최고의 검객이자 반란군의 수장을 연기한 차승원은 대의와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면 연기와 냉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스크린을 장악했고, 충무로 최고의 연기파 배우 황정민은 표정 하나부터 걸음걸이까지 마치 실제 맹인이 된 듯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이는 연기 내공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이 작품의 홍일점으로 사극 연기에 첫 도전한 배우 한지혜는 이몽학의 오랜 연인 백지 역으로 변신을 꾀한다. 독기 어리면서도 도발적인 기생 백지를 연기한 한지혜는 한층 더 무르익은 연기를 선보인다. 충무로의 블루칩 백성현은 이 작품의 히든 카드. 황정학과 함께 이몽학을 쫓는 서자 견자를 연기한 그는 아역 시절부터 쌓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기라성 같은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냈다.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임진왜란 직전 혼돈의 시대를 뒤엎고 스스로 왕이 되고자 하는 반란군 이몽학과 그에 맞서 세상을 지키려는 전설의 맹인검객 황정학의 운명적 대결을 그린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의 2010년 신작으로 다음달 29일 개봉한다.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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