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종목·해외지수ELW "5~6월 상장"

NHN 등 코스닥 종목과 니케이225 등 해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워런트증권(ELW)이 5~6월 상장될 예정이다. 1일 증권선물거래소는 오는 6일부터 ELW의 기초자산이 코스닥 상장 종목과 해외지수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코스닥 및 해외지수 ELW는 매매시간ㆍ수량단위ㆍ가격제한폭 등이 기본적으로 기존 유가증권 상장 종목 ELW제도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코스닥 종목은 잠재수요가 풍부한 스타지수 종목 중 NHNㆍ메가스터디ㆍ태웅ㆍ서울반도체ㆍ평산 등 5개 종목과 스타지수가 기초자산 대상 종목이 되며 해외지수는 매매거래시간 등이 국내시장과 유사하고 투자 편의성이 높은 일본니케이225와 홍콩 항셍지수로 운영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해외지수 ELW의 경우 국내지수 ELW와 같이 원화로 결제하고 최종거래일 기준 결제금액 계산시에도 환율 부분은 배제하는 등 환위험을 없앴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현재 서울반도체ㆍNHN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코스닥 ELW 20개 종목과 해외지수 ELW 6개 종목 등 총 26개 종목을 5~6월 중 상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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