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다음·SK컴즈 등 인터넷株 약세

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8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46포인트(0.35%) 하락한 709.31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192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186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도 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4.39%), 통신방송서비스(1.92%), 건설(1.63%) 등이 상승한 반면 기타서비스(-3.25%), 섬유ㆍ의류(-2.21%), 종이ㆍ목재(-1.53%), 비금속(-1.45%) 등은 하락했다. NHN(0.17%), 다음(-2.23%), 인터파크(-0.31%), CJ인터넷(-1.13%), SK컴즈(-2.18%), 네오위즈(-1.70%) 등 시총 비중이 높은 인터넷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전거래일까지 7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던 메가스터디(-7.86%)가 급등 부담감에 크게 하락했다. 아시아나항공(-0.76%)은 5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다음(-2.23%)도 증권사간 4ㆍ4분기 실적 전망이 엇갈리면서 2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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