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채권시장은 기관들의 연말결산 준비로 매수세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단기채 중심으로 거래가 간혹 이루어질 뿐 장기채의 거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이에 따라 3년만기 국고채와 회사채는 전주말과 같은 9.03%와 9.95%를 각각 기록했고, 통안증권 2년물도 9.43%로 변동이 없었다.
또 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도 전주말과 같은 7.32%를 나타냈다. 다만 91일물인 기업어음(CP)만 전주말보다 0.04%포인트 오른 7.78%를 기록했다.
고진갑기자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