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라크, 달러貨사용 중단

이라크, 달러貨사용 중단 이라크 중앙은행은 달러화 사용을 금지한 정부의 결정에 따라 유럽 통화들을 매입하기 시작했다고 이라크 관영통신 INA가 9일 보도했다. 통신이 보도한 중앙은행 성명은 『미국 달러를 사용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유럽 통화들을 확보하기 시작했다』면서 『프랑스 프랑, 독일 마르크, 오스트리안 실링, 영국 파운드, 네덜란드 플로린 및 이탈리아 리라를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크마트 알-아자위 이라크 재무장관은 지난달 이라크가 대외무역 결제 수단으로 더 이상 달러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바그다드=AFP연합 입력시간 2000/10/10 19:4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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