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 펜싱 노메달 수모

한국 펜싱이 노 메달의 수모를 당했다. 김영호 현 대표팀 코치의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시드니 올림픽 남자 플뢰레 개인전), 2002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지난해 대구 유니버시아드 금메달 2개 등의 값진 성과를 냈던 한국 펜싱은 21일 내심 금메달까지 기대했던 남자 플뢰레 단체팀이 8강전에서 패하면서 개인 및 단체 모든 경기에서 단 한 개의 메달도 따내지 못했다. 김국현 대표팀 총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칼끝이 도저히 상대방 가슴팍에 꽂히지 않았다”며 그 동안 공들여 쌓은 탑이 무너져 버린 것을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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