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기업

[서울경제TV] LH,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위해 신기술등 공모시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LH 현장 적용실적이 없는 신기술·신자재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은 정부 인증을 받거나 국내 특허를 받은 미인증 신기술·신자재이며 공모분야는 생태복원(조경), 동파방지시스템(배관류), 실내조명기구 분야다. 또 공모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조경, 기계, 전기공종 중 LH현장 적용가능성 및 경제성(원가절감)이 탁월한 신기술 등은 상기분야에 관계없이 응모가 가능하다.

관련기사



신청·접수된 신기술 등은 신기술심의위원회에서 현장 적용성, 경제성 등을 심사해 채택여부를 결정하며, 채택된 신기술 등은 실물·시범·일반적용으로 분류해 LH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 부터는 우수 신기술 발굴 확대를 위해 LH사옥내 영업중인 은행(KB,KEB하나,우리,경남)과 협조를 통해 신기술 선정 후 현장적용 시 금융기관의 대출금리 우대 혜택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모신청은 다음달 12~14일까지 3일간 신청서를 우선 접수 받으며, 관련서류는 10월21일까지 LH 중소기업지원단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의 신기술 등 공모시행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정창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