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컴퓨터(대표 김진군)는 무게가 1.7kg에 불과한 초경량 센트리노 노트북 `레티튜드 D400`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에 기반해 1.3~1.4㎓ 펜티엄-M 프로세서, 266㎒ DDR 메모리, 12.1인치 화면, 20~69GB 하드디스크 등을 갖췄으며 기본 모델의 가격은 189만9,000원(부가세 별도)이다. 이 제품은 또 D400은 통합 스카느카드 리더, 기가비트 이더넷 기능, USB 2.0포트, 듀얼밴드 무선 안테나, 블루투스 연결기능(옵션) 등을 채택했다.<이진우기자 ra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