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는 내년 상반기 남면 경신리에 4,000기 규모의 자연장(自然葬)을 처음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자연장은 화장한 유골의 골분(骨粉)을 나무ㆍ화초ㆍ잔디 주변에 묻는 장사시설이다.시는 옛 공동묘지 4,959㎡에 16억원을 들여 잔디장을 비롯해 부대시설, 관리동 등을 조성 중이다. 완공 후 4,000기를 안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