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골프대회가 오는 27일 열린다.
북한에서 합작사업을 벌이고 있는 평화자동차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신청한 2005년 KLPGA 평양 오픈 개최를 통일부가 지난 1일 승인해 대회가 성사됐다고 11일 공식 발표했다.
총상금이 1억5,000만원인 이 대회는 KLPGA 소속 랭킹 상위 30명이 출전하는 가운데 평양골프장에서 열리며 프로암 대회는 29일 실시된다.
통일부 대회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