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씨앤앰케이블TV기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지난 1일 백운초등학교의 우승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일 광진구 구의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B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한 사당초등학교와 맞선 A조의 백운초등학교는 11대 6으로 이겨 최종 우승자가 됐다. 폐막식에는 여성 전자현악트리오 ‘밀키웨이’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각 부문 시상식이 이어졌다.
씨앤앰케이블TV기 초등학교 야구대회는 유소년 야구 선수들의 육성을 위해 마련한 대회로 올해 열린 2011년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이 대회 출신 선수 5명이 프로야구단에 지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