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태안 원유 유출 사고 복구해달라" 3억 기탁 관련기사 김명민·배용준·이서진… 연기대상은 누구? 긴여정 마친 '태왕' 4년간의 여정 돌아보니.. 550억 대작 '태왕' 시작은 창대 끝은 미약? '태왕' 시청률 1위… 그러나 기대이하! 왜? 배용준 "기름유출 사고 빨리 복구" 3억 기탁 '태왕' 제작비 430억중 배용준 1명에 60억! '태왕' 日극장 개봉 첫회 400여명 만원사례 배용준 입원 '국가기밀(?)' 병원서도 몰라 '잠행(?)' 배용준-이지아 직접 말문 연다 벌써 몇번째! 너무한 '태왕' 촬영 안전불감증 '태왕 보다 처로?' 이필립 日한류스타 급부상 오광록 '배용준 개무시' 비하 발언 진실은.. '태왕' 배용준 심각한 부상 숨기는 이유는? 청순(?) 이지아 '짙은 화장에 포즈가..' 파격 '참 잘생겼네' 처로 얼굴공개! 미공개 사진도 평균180cm 훌쩍! '태왕' 출연진 키 때문에.. '배용준의 여인' 이지아, 벌써 효리와 동급? 여배우 남편 지켜보니… 배용준도 NG 연발! 배우 배용준이 태안 원유 유출사고의 빠른 복구에 힘써달라며 3억2천만 원을 기탁한다. 배용준의 소속사인 BOF측은 12일 "태안 원유 유출사고의 조속한 복구 작업을 위해 자원 봉사자 10,000명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재난구호용 개인장비를 위한 성금을 태안 군청에 기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10,000명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방제용 개인장비에는 방진복과 안면부 여과식 마스크, 내화학성 장갑, 고무대야 삽 등이 포함되며 총 기탁 금액은 3억2천만 원에 달한다. '태왕사신기'의 종영 후 갖은 부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배용준은 퇴원 후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던 중 태안 원유 유출 사고 소식을 접하고 기부금 기탁을 결정했다. BOF측 관계자는 "배용준씨가 인터넷을 통해 현장의 어려운 상황을 세세하게 직접 확인한 후 단순히 성금을 기탁하는 것보다 좀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줘야겠다고 생각한 것 같다. 현재 현장에 가장 필요한 것은 단순한 현금이 아니라 혹한의 추위 속에서 방제 작업을 하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방제용 장비와 개인 보호장구라 판단해 성금의 용도를 정했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뒤늦게 사고 소식을 알고 많이 놀랐지만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아 안타까울 뿐이다. 이번 사고를 통해 저 또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됐다. 죽어가는 태안 앞바다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시는 자원 봉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배용준은 드라마 촬영 당시 입은 부상 때문에 다리 전체를 깁스한 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병원의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수술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7/12/12 11:2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