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신재생 에너지 인증비 지원
경남도는 신재생 에너지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판로 개척 및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그린에너지 제품의 국내외 인증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린에너지 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이 대상이며 부품 및 완성품의 국내외 성능평가, 시험표준인증 및 국제표준규격(ISO) 획득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대상 품목은 태양광ㆍ열, 풍력, 수소연료전지, 바이오에너지, 전력IT, 발광다이오드(LED) 등 그린에너지 분야 제품의 소재 및 부품류 등이다. 친환경에너지과(055-211-2734)및 경남테크노파크 그린에너지지원센터(055-259-3415)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황상욱기자
울산 북구, 휴가철 맞아 특별교통대책 마련
울산 북구는 피서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는 순찰반을 구성, 오는 8월 10일까지 국도 31호선(금천~신명) 일대에서 불법주정차, 노점상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 중부경찰서, 동부경찰서 등과 함께 피서객의 각종 교통민원도 능동적으로 해소해나갈 방침이다. 북구는 최근 강동해안 일대 3곳에 12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교통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울산=김영동기자
대구경북첨복단지, 의료산업 공동연구 강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6일 재단 회의실에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글로벌 신약과 첨단의료기기 개발분야 공동 연구를 비롯해 전문 인력 교류, 연구시설ㆍ장비 공동 활용 등이다.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그 동안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 및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국립암센터,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 및 지역 대학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손성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