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열한시’ 김옥빈 “1,100만 넘으면 최다니엘과 사귀겠다?”


배우 김옥빈이 영화 ‘열한시’의 개봉을 앞두고 깜짝 공약을 걸어 화제다.

김옥빈과 최다니엘, 정재영은 지난 1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동반 출연했다.

이날 진행자가 세 사람에게 ‘열한시’ 관객 수 공약을 묻자, 정재영은 “제목처럼 1,100만명이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옥빈이 갑자기 “1,100만명이 된다면 최다니엘과 사귀겠다”라고 말했고, 최다니엘 역시 “1,100만명 만명이 되면 응하겠다”고 답해 주위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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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김옥빈은 최다니엘의 외모에 대해 “28살치고는 노안”이라며 “나는 27살인데도 노안”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 김옥빈은 진행자가 가족과 관련된 질문을 하자 “태어난 건 순천인데 광양에서 자랐다”며 “사투리를 많이 쓰지는 않지만 엄마랑 있으면 나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창시절 광양에서 ‘얼짱’이었냐는 질문에 “학교 다닐 때 유명한 것 같진 않다. 나는 평범했다”며 “아버지 어머니 반반 닮은 외모다. 눈은 아버지를 닮았다. 아버지가 미남이다”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열한시’김옥빈-최다니엘, 뭔가 수상한데”, “열한시’김옥빈-최다니엘, 혹시 벌써 사귀고 있는 거 아닌가?”, “열한시’김옥빈-최다니엘, 영화 홍보를 연애 공약으로 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화 ‘열한시’ 공식 페이스북)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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