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비상교육, 한국교원대와 업무 협정


비상교육은 17일 오전 한국교원대학교와 업무 협정(MOU)을 체결하고 ‘2012년 스마트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후원을 비롯하여 향후 스마트교육 관련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정으로 비상교육은 한국교원대가 주최하는 ‘2012년 스마트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 교육과학기술부ㆍ삼성전자ㆍ천재교육 등과 공동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다.


‘2012년 스마트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 현장에서 스마트교육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에 기반한 다양한 스마트 교수, 학습 활동 방안을 발굴하고,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학교교육의 혁신을 유도한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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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는 오는 29일부터 11월16일까지 전국의 초중등 재학생과 초중등 재직 교사, 예비 교사들을 대상으로 e-교과서 활용 및 개발, 적용한 사례,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스마트교육 적용 사례, 인성교육 측면의 스마트교육 적용 사례 등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12월 7일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대찬 비상교육 교재사업본부장은 “스마트교육 환경에 맞는 다양한 수업지원 도구를 활용하여 출품작을 완성하고자 한다면 비상교육의 무료 스마트교수지원서비스 '비바샘(www.vivasam.com)'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스마트교육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학생과 교사들의 역량을 적극 지원하고 스마트교육에 대한 올바른 실천 사례가 학교 현장에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최대찬 비상교육 교재사업본부장과 강성주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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