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료비 골프코리아는 베타 티타늄을 단조공법으로 처리한 「벡 베타(VEC β)우드」를 선보였다. 이 클럽은 4개의 조각을 진공상태에서 특수용접해 만들었기 때문에 일반 티타늄을 주조해 만든 제품보다 1.5배가 강한 파워를 낼 수 있.료비골프코리아측은 이 제품은 단조제품인만큼 임팩트때 터치감이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디프 페이스(페이스 높이 49㎜·사진)와 샬로우 페이스(〃 44㎜) 등 2가지 종류가 있으며 디프 페이스는 로프트각 10도에 헤드 용량이 260㏄, 샬로우 페이스는 로프트 11도에 헤드 용량250㏄다.
디프 페이스는 하늘 높이 솟아 올라가는 소위 「스카이 볼」과 훅 발생률이 적고, 샬로우 페이스는 최적의 저중심 설계로 볼이 잘 뜨며 슬라이스 발생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헤드 솔부분을 감싸고 있는 노란색 띠는 헤드전체 모양을 유려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해 헤드 스피드 증가에 보탬이 된다는 것이 료비코리아측의 설명이다. (02)596-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