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세이프 키즈 코리아, 어린이 안전정보은행 개국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국제 비영리 단체인 ㈔세이프 키즈 코리아(공동대표 송자ㆍ문용린ㆍ최황ㆍ황의호)는 ㈜대교의 후원으로 인터넷 홈페이지(www.safekids.or.kr)에 `어린이 안전정보은행`을 구축하고 1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눈높이보라매센터에서 개국식을 가졌다. `어린이 안전정보은행`은 교통ㆍ화재ㆍ물놀이 안전 등 비상사태 대비요령은 물론 학교생활과 가정에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교재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이와 함께 사고유형ㆍ연령별로 총 15권으로 구성된 어린이 안전교육 교재도 제공해 안전교육을 하고 싶어도 마땅한 정보나 교재가 없어 하지 못하는 부모들과 교사는 물론 어린이 안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세이프 키즈 코리아는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전세계 13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국제 어린이 안전단체의 한국 지부로 각종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국내ㆍ외 전문가들과 교류를 통해 통계분석, 교육자료 개발, 계몽 캠페인 활동, 법적 규제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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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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