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銀 예금 이탈 2조3천억원으로 늘어
한미銀, 파업직원 업무복귀 명령
한미銀 노사협상 재개불구 난항 예상
한국노총 연수원으로 농성장소 이동
금융감독원은 지난 5일 하루동안 한미은행에서 인출된 예금은 2천24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한미은행 파업 이후 빠져나간 예금은 총 2조3천125억으로 늘어났다.
또 여신은 기업어음 매입이 재개되면서 177억원이 늘어 파업 이후 8천231억원이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금감원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권정상기자
입력시간 : 2004-07-06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