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대통령실은 올해 하반기 근무할 대졸 행정인턴 직원 2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홍보, 메시지 기획, 대외 전략 등 20여개 분야로, 오는 19일까지 청와대 홈페이지(www.president.go.kr)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다음 달 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근무 기간은 6개월(주5일 근무)로 월 100만 원의 보수를 주고 4대 보험 가입을 지원하며, 취업보호대상자, 장애인, 저소득층은 채용시 우대한다.
이명박 정부 들어 대통령실 인턴 공모는 이번이 다섯번째로 매번 100 대 1 안팎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