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는 12일 모스트조합이 투자한 인성정보가 최근 코스닥에 등록된데이어 이달중순 YTC텔레콤도 등록될 예정이어서 조합결성 9개월만에 연 100%이상의 투자수익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특히 인성정보의 경우 투자수익률은 연 1,300%에 달하고 있는데 연내 투자기업가운데 7개사가 추가로 코스닥시장에 등록예정이어서 높은 투자수익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KTB가 160억원, 정부가 150억원을 각각 출자해 결성한 이 조합은 7월말현재 16개기업에 총 117억원을 투자한데이어 올 연말까지 전자와 통신, 생명공학 등 총 30개기업에 200억원이상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KTB는 최근 국내외 자본유치 중개는 물론 벤처기업광고및 홍보 지원센터를 개설, 투자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해외네트웍을 통해 나스닥 상장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남문현기자MOONHN@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