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명예박사회(회장ㆍ김용완)는 지난 8일 동아대 권오창 총장에게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동아대 명예박사회는 동아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박사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모교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9년 조직됐다.
이날 김용완 회장은 “이렇게 모교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총장님을 비롯한 대학관계자 분들과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모교 발전을 위해 우리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명예박사는 지난 1968년 2월 24일 배철세 선생이 제1호 학위(법학)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 2월 27일 이금식 한진종합건설 회장이 제79호 명예박사 학위(경영학)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