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29개각/프로필] 신국환 산자

뚝심있는 정통 상공관료지난해 3월 개각 때 산업자원부 장관에서 물러난 후 10개월 만에 복귀하는 진기록을 세운 인물. 상공부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 수출과장ㆍ상역국장ㆍ차관보 등을 역임한 정통관료 출신이며 화끈한 보스 기질로 후배의 신임이 두텁다. 공업진흥청장을 끝으로 관료생활을 접고 정치권에 입문, 고향인 경북 예천에서 두차례 국회의원에 도전했다가 연거푸 고배를 마셨다. 자민련 입당 이후 박태준 총재 특보를 지내 정치권에서는 'TJ맨'으로 통한다. 부인 조영자(56)씨와 3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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