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오늘의 자동차] 렉서스 ‘NX’, 미국 신차 안전도 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렉서스 NX 200t. /사진제공=도요타

도요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발표한 ‘5-스타 안전등급 프로그램(5-Star Safety Ratings Program)’에서 렉서스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NX 300h 하이브리드’와 ‘NX 200t 터보 가솔린’ 모델이 ‘5 스타’의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NHTSA의 안전등급 프로그램(5-Star Safety Ratings Program) 은 정면 충돌(front crash)과 측면 충돌(side crash), 전복(rollover) 테스트로 구성되며 차량 내구성과 안전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별 5개를 만점으로 별의 개수가 많을수록 더 안전하다.

관련기사



렉서스 ‘NX 300h’와 ‘NX 200t’는 모두 정면 충돌 테스트에서 별 4개,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 전복 테스트에서 별 4개를 얻었다. 종합점수로도 별 5개 최고등급을 받았다.

‘NX’는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고 8개의 에어백을 장착했다. 또 보닛과 범퍼 주변부를 충격흡수구조로 설계했다. 후진시 사각지대를 알려주는 ‘후측방 경고시스템’과 차선변경시 안전성을 높여주는 ‘사각지대 감시장치’도 적용돼 있다.


김영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