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회사채 발행물량 급감 수익률 다소 하락할듯

이번주 회사채발행물량이 전주에 비해 급감해 수급구조 개선에 따른 회사채 수익률하락이 예상되고 있다.15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이번주 회사채 신규발행물량은 27개기업에 6,525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전문가들은 『국채발행의 무기한 연기와 함께 회사채 물량감소로 인한 수급개선으로 금리하락이 예상된다』면서 『다만 미국의 금리 추가인하 및 한국은행의 단기금리 인하 여부에 따라 금리하락폭이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업별 회사채 발행규모를 보면 포철 1,200억원, 대우중공업 1,000억원, 대림산업 450억원, 인천제철 450억원, 신세기통신 450억원, 데이콤 400억원, 제일제당 300억원, 동부건설 300억원 등이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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