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환코메르쯔투신운용 '랜드 마크'서 인수 본계약

외환은행은 외환코메르쯔투신운용 지분을 랜드마크투신운용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랜드마크투신운용에 매각되는 지분은 외환은행 보유지분 46%와 코메르쯔은행 보유 지분 45%이다. 외환은행은 지분 매각대금으로 약 280억원을 받게 되며 매각이익을 포함한 매매대금 전액은 지점 리모델링 등 은행시설 개선에 재투자한다고 밝혔다. 매각은 정부의 승인을 거쳐 최종 완료된다. 외환은행은 이번 지분매각은 핵심역량 강화 차원이라고 밝혔다. 매각 이후에도 외환코메르쯔투신운용과의 협조체제를 계속 유지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투자상품을 판매하고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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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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