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PCT 국제출원건 작년비 32% 늘어

최근 국내 출원인들의 PCT(Patent Cooperaion Treaty·특허협력조약)제도를 통한 국제출원건수가 특허청의 국제조사기관화 추진 등에 힘입어 30%이상 늘어나고 있다.4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PCT 국제출원은 1백88건으로 지난해 1백42건보다 32% 늘어났다. 또 한 건의 출원이 여러 국가에서 효과를 갖는 PCT제도의 성격상 올 10월까지의 실적(1백88건)은 사실상 3천3백64건의 파급효과를 갖는 것으로 분석, 활기를 띠고 있는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출원별 평균 지정국가수도 15개국에서 18개국으로 늘어났다. PCT총회가 각국의 특허청을 대상으로 일정한 인적·자료적인 요건을 충족하는지 심의해 선정하는 국제조사기관은 PCT 국제출원에 대한 선행기술을 조사하고 이에 따른 국제조사보고서 작성 등을 주된 임무로 수행한다.<박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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